휴가를 맞이하여 제 인생 처음으로 스시야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김밥천국과 같은 소소한 느낌의 일본 스시집에만 가도 한국에서보다 맛있는 스시를 먹었던 기억에 처음으로 스시야를 검색하다가.. 스시야 입문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선릉에 위치한 스시산원에 다녀왔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먼저 차완무시가 나오고.. 도다리를 주십니다. 두 점이었는데 한 점을 먹고 사진을 찍었네요.. 간장에 절인 타코입니다. 훈제한 삼치입니다. 전복장과 함께 나온 전복찜 스시는 도미 먼저! 요즘 제철인 방어도 나오구요 참치뱃살입니다. 뱃살을 먹었으니 등살도 먹어봐야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고등어입니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등어회의 맛이란..! 복어와 정소입니다. 먹을 때는 몰랐는데 검색을 해보니 복어 정소는 이리라고도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