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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시계로 까르띠에 탱크와 오메가 드빌을 고민하다가 탱크 오픈런은 자신이 없어서 오메가를 사기로 정했다.
오메가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공식 판매처인 백화점 입점 매장과 노블워치가 있었는데, 백화점 입점 수수료가 없어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 후기가 많은 노블워치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논현, 종로, 목동 지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규모가 있는 논현에 방문해 오메가 말고도 다른 브랜드도 보았다.
오메가 말고도 전통 시계 브랜드도 있었고, 불가리 같은 디자인 시계 브랜드도 있었다. 하지만 난 오메가 드빌 프레스티지를 사러 왔지.....!
역시 청판이 영롱하다. 날짜 표시판이 6시 방향에 위치한 모델이 22년형 신모델. 이전 모델은 3시 방향에 위치해 있다. 신모델의 파란색이 더 이쁘다구,,,, 실물 보자마자 살 수 밖에 없는 영롱한 모습.
드레스 워치이지만 캐주얼 룩에도 두루두루 어울려서 관리만 잘 하면 아무 때나 차고 다닐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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